[한가위 금융상품-손해보험] 가족 건강 지키기 위한 '보험 선물'
[한가위 금융상품-손해보험] 가족 건강 지키기 위한 '보험 선물'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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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이 추천하는 보험상품들

추석을 맞아 금융상품에 가입해 가족들에게 선물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과 밀접히 관련된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이 추석을 맞아 추천한 보험상품들을 살펴봤습니다.  

1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경증상병을 가진 고객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355.1 유병장수'를 추천했습니다.

이 상품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과 5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 또는 입원 수술이 없다면 가입 가능합니다. 삼성화재 '마이 슈퍼스타'도 주목할 만한 상품입니다.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물가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 가입금액의 10%씩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체증형 담보가 포함됐습니다. 

현대해상은 암 진단 이후 각종 치료비를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제안했습니다. 이 상품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선진형 암보험으로 평가됩니다. 

업계 최초로 항암 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반복 보상하는 게 특징입니다. 또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체계를 도입해 '차세대 염기서열(NGS) 검사'를 고객과 그 가족에게 제공하는 담보를 신설했습니다.

DB손해보험은 유병력자 고객을 위한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을 추천했습니다. 이 상품은 출시 한 달여 만에 5만 건 가입을 기록했습니다. 맞춤형 보험서비스로 무사고 전환제도를 투입한 게 특징입니다.

5대 납입면제 사유에 해당 납입기간까지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플랜도 운영됩니다. KB손해보험의 'KB 힘이되는 간병보험'도 주목받는 상품입니다. 

이 보험은 만기까지 중대질병이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만기를 연장해 간병과 치매를 종합 보장합니다. 장기요양간병비, 인지장애(치매), 3대 진단 등을 중점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추석을 맞아 다이렉트 채널 'let:click'에서 판매하는 'let:gift 키즈보험'을 선보였습니다. 가입연령은 0세에서 13세로, 보험료 납부 시 1년 동안 보장됩니다.

이 상품은 기존에 가입된 어린이보험 등이 있어도 자기부담금 없이 추가 보장이 가능합니다. 흥국화재는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을 추천했습니다.

영구적 중등도 이상난청 진단비, 영구적 중등고도 이상난청 진단비, 영구적 고도이상 난청 진단비의 경우 태아~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반려 동물을 위한 보험도 인기입니다. 

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를 선보인 바 있으며, 두 마리 이상 가입 시 보험료를 최소 5% 이상 할인하는 ‘디펫 할인’ 서비스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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