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파나시아㈜와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공동 연구 MOU' 체결
HMM, 파나시아㈜와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공동 연구 MOU' 체결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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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된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김규봉 HMM 해사총괄(왼쪽)과 이민걸 파나시아㈜ 총괄부사장이 서명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MM]

HMM이 파나시아㈜와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은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 기술입니다.

지난 14일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된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 업무 협약식’에는 김규봉 HMM 해사총괄을 비롯해 이민걸 파나시아㈜ 총괄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HMM은 실증을 위한 선박을 제공하고, 파나시아는 선박 실증을 통해 경제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게 됩니다. 양사는 포집된 탄소의 처리방안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HMM은 선박에서의 탄소 포집 기술은 현재 조선사 및 친환경 설비 기업 등 여러 기관에서 연구 진행중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나시아는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경남 진해에 자체 구축한 테스트 바지선(TEST BARGE)에서 탄소 포집 실증 설비를 통한 기술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규봉 HMM 해사총괄은 “탄소 중립을 위한 대체수단으로 거론되는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해외 기술 의존에서 벗어나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당사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HMM은 글로벌 선사 중 두번째로 ‘2050년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를 선언하는 등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또 2030년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1.5% 감축 등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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