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서 상호금융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42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37억원 증가했습니다.
농협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9744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5143억원 늘었습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신용사업부문(금융)의 순이익이 3조27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13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 및 대출 규모 확대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반면 경제사업부문은 8565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농자재값 상승 탓이라고 금감원 측은 전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조합은 기준금리 인상 및 대출 규모 증가 등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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