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역대 최대 갤노트8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 역대 최대 갤노트8 체험존 운영
  • 정윤형 기자
  • 승인 2017.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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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쇼핑몰·KTX 역사 등에서 체험 가능

[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갤럭시노트8 체험존.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체험존.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갤럭시 노트8’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 출시 전까지 전국 80여곳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KTX 역사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과 백화점, 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 접점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월까지 주요 극장가, 대학가 등 젊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장소로 갤럭시 스튜디오를 120여곳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노트8의 더욱 진화된 S펜으로 라이브 메시지,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콜라주 등 자신만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고 소장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나만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체험 가이드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갤럭시 노트8의 듀얼 카메라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라이브 포커스, 듀얼 캡처, 듀얼OIS 등 갤럭시 노트8 듀얼 카메라의 다섯 가지 특화 기능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별 미니어처 세트에서 직접 비교해보며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영등포 타임스퀘어, 가로수길, 부산 센텀시티 등 대형 체험존에서는 여행, 육아, 여가 등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공간에서 갤럭시 노트8의 다양한 기능을 상황별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 노트8 공개 직후인 지난 24일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대리점 중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으로 특화된 3800여 곳의 S·ZONE에서 갤럭시 노트8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도 제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온라인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한다.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S펜과 듀얼 카메라의 한 단계 더 진화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부터 갤럭시 노트8 사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갤럭시 노트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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