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미국 대표지수 ETF 순자산액 1조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 미국 대표지수 ETF 순자산액 1조 돌파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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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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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4종의 합산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4종의 ETF는 △ACE 미국S&P500 ETF △ACE 나스닥100 ETF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ETF △ACE 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ETF로, 4종 합산 순자산액은 1조6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ACE 미국S&P500 ETF는 지난 2020년 8월 상장한 상품으로,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우량주 500개로 구성된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ACE 나스닥100 ETF는 지난 2020년 10월 상장한 상품으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업종 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합니다.

또 지난해 8월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ETF 등 2종의 액티브ETF를 출시하며 미국 대표지수 투자 라인업을 강화한 바 있습니다.

두 액티브 ETF는 각각 미국 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에 30%, 미국 단기국채 등 달러표시 채권에 70%를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ETF 거래 시 투자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은 운용보수 외에도매매·중개수수료율 등을 모두 살펴야 하는데, 이 측면에서 ACE 미국S&P500 ETF와 ACE 나스닥100 ETF는 성과뿐 아니라 비용 측면에서도 투자자 입장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ACE 미국S&P500 ETF는 국내 S&P ETF 가운데 총비용이 가장 낮고, ACE 나스닥100 ETF 또한 국내 나스닥100 ETF 상품군 중 총비용이 최저 수준에 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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