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獨과 산업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산업부, 獨과 산업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이연서 기자
  • 승인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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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르크 쿠키스(Jörg Kukies) 독일 총리실 사무차관과 한-독 공급망 협력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독일은 유럽내 한국의 1위 교역국으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교역규모를 기록한 만큼 독일과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경제 및 산업 공급망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산업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어 우리 정부가 공급망 교란 위험대응을 위해 도입한 '조기경보시스템(EWS)'을 도입해 운영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유럽연합(EU)에서 시행을 앞두고 있는 탄소국경제도, 역외보조금법과 현재 검토 중인 핵심원자재법, 탄소중립산업법 등의 경제법안들이 역외 기업들에게 차별적으로 적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독일의 적극적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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