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제4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한 14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31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이 중 금융사별로 심사를 거쳐 ▲위커버 ▲그랫 ▲메타로고스 ▲윙크스톤파트너스를 포함한 14개사가 선발됐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14개의 스타트업은 일정 금액의 상금을 받고, 앞으로 4개월간 삼성금융사 실무 부서와 협업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됩니다.
2019년부터 열린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세스 혁신과 고객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행사입니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과 삼성금융 실무진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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