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예고] 이경준 미래에셋운용 ETF본부장 "다양화된 ETF시장, 매달 현금 주는 월배당형 주목"
[비즈초대석/예고] 이경준 미래에셋운용 ETF본부장 "다양화된 ETF시장, 매달 현금 주는 월배당형 주목"
  • 현정인 기자
  • 승인 2023.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현정인 기자]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이 팍스경제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현정인 기자]

"한국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2020년말 52조원 시장에서 불과 2년 5개월 만에 100조원 시장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5일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팍스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ETF 시장의 현주소를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이경준 본부장은 ETF시장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양적인 측면뿐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큰 성장을 이루는 추세"라며 "종목도 채권형 ETF부터 금리형 ETF, 글로벌 주식 테마까지 다양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형 ETF를 제안했습니다. 월배당형 ETF는 증시 움직임과 관계없이 매달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는 "시장 금리 하락으로 채권 ETF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월배당 ETF에 투자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키워드로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갈등을 꼽으며, 인도로의 공급망 전환 움직임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33년만에 증시 활황을 맞은 일본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일 '비즈&머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클리 뉴스스토리 '비즈&머니'는 팍스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