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사흘만에 누적 가입자 24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기준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 수가 2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하루 7만9000명이 가입을 신청했으며, 앞서 출시 첫날인 15일에는 7만7천명이 신청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이달 21일까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고, 22∼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받습니다.
내달부터는 매달 2주간 가입을 받습니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은행별 앱을 통해 오전 9시∼오후 6시30분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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