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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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오티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사진제공=현대건설]
하이오티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Hillstate)’ 브랜드와 스마트홈 시스템 ‘하이오티(Hi-oT)’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평가서 ‘공동주택’과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입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06년 런칭 이후 25만 가구를 공급해왔습니다. 국내 최초로 전 단지 범죄예방환경(CPTED) 설계를 적용했고, 아파트와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을 도입했습니다.

또 스마트홈 IoT 플랫폼인 '하이오티'와 빌트인 음성인식 시스템 ‘보이스홈’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오티 시스템은 집 안의 빌트인 기기와 IoT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이 연결돼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입니다. 

자동차와 통신사 플랫폼을 연동한 홈투카·카투홈, 액티브하우스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액티브 하우스 서비스는 현대건설이 현대차·기아차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홈 서비스로 건설사가 관리하는 주차유도시스템의 정보를 자동차에 전달해 주차장의 전반적인 정보를 차량 탑승자에게 알리는 편의 기능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그동안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하며 주거공간의 혁신을 선도해 왔다”며 “고객의 삶을 능동적으로 케어하는 주체로서 입주민의 개별 건강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을 전방위로 관리하는 최첨단 미래형 주거모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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