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우리나라 중소중견 기업들이 수출할 때 외국 큰 기업들에게 탄소중립 즉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라는 요구를 받습니다. 근데. 중소기업들은 이걸 만들 시설이 없죠 난감합니다. 이를 sk에코플랜트가 해결했습니다.
전형섭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는데 이 창원그린에너지센터가 해결책의 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보시죠
[기자]
경남 창원에 위치한 그린에너지센터.
태양광 시설을 비롯해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전해기(SOEC)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구축돼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이곳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고,
재생에너지 전기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공급하거나 연결시켜주는 플랫폼 역할을 맡습니다.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력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통해 다수의 수요처에 공급됩니다.
이곳의 태양광 발전 설치 용량은 2MW.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은 전력은 인근 산단에 입주한 4개 기업에 공급됩니다.
최근 기업들은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싱크] 오정석 / 현대정밀 대표
고객사의 요구를 저희가 부응을 하지 않으면 고객사하고 거래 자체를 못하는 부분으로 예전에는 권고 사항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이제 요구 사항으로 이제 필요한 사항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저희가 지금 현재 사용하는 것에 한 30%는 신재생에너지로 대체를 하고 있고...
SK에코플랜트는 1대 다수(1:N) 직접 전력거래계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구상입니다.
[싱크] 오승환/ SK에코플랜트 분산에너지사업 담당임원
SK에코플랜트의 RE100 사업이라는 것은 결국 저희들이 단순히 전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저희 고객사가 수출 사업을 특히 수출하는 데 있어서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일종의 열쇠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발전소들을 가상으로 묶어서 전력을 공급하는 그런 구조를 실제로 검증을 할 거고 이 플랫폼 자체가 개발을 하면서 RE100까지 같이 감당할 수 있도록 만들 겁니다.
SK에코플랜트는 재생에너지 사업개발부터 공급, 운영, EPC(설계·조달·시공)까지 밸류체인을 완비한 상황.
탄탄한 역량을 기반으로 다가올 미래 에너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전형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