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충주지역 학생 대상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 진행
LG CNS, 충주지역 학생 대상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 진행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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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미덕중학교에서 열린 LG CNS 'AI지니어스' 수업에서 학생들이 AI물류로봇을 작동시키는 모습
지난 4일 충주미덕중학교에서 열린 LG CNS 'AI지니어스' 수업에서 학생들이 AI물류로봇을 작동시키는 모습
[사진=LG CNS]

LG CNS는 지난 4일 충청북도 충주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진행했습니다.

LG CNS 직원과 외부 전문 강사, 대학생 봉사자 등이 직접 충주를 찾아가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회사는 5일 밝혔습니다.

충주미덕중학교, 충주중학교, 탄금중학교 등 3개 학교의 학생 60명이 ▲AI챗봇 ▲AI물류로봇 ▲마이데이터 등의 DX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했다고 전했습니다.

AI지니어스는 각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된다고 덧붙였습니다.

LG CNS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에 따름녀 중학생 대상인 AI지니어스를 시작해 고등학생,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확대해 왔고 AI지니어스는 2017년 서울 소재 20개 학교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후에는 전국 농어촌 지역과 도서벽지의 중학교, 특수학교까지 DX기술 교육을 확대 실시했습니다.

2021년부터는 고등학생들에게 1년간 코딩, AI 심화교육을 제공하는 ‘AI지니어스 아카데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지니어스 코딩농활’도 진행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LG CNS의 입사 2년 미만 신입사원들이 직접 전국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일일 코딩 강사로 활동하는 겁니다.

LG CNS는 AI지니어스를 통해 현재까지 약 260개 학교, 2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DX기술 교육을 제공했다고 부연했습니다.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 고영목 상무는 “DX전문기업으로서, LG CNS만의 기술 역량을 활용한 AI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미래 IT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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