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4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공동으로 ‘올 하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숍은 '재난안전 2020년 성과와 다가오는 도전'이란 주제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부발전이 주관으로이뤄졌습니다.
산업부와 21개 재난관리기관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해 재난관리 정책 공유 및 선진기법, 수범사례 등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난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 ▲재난안전 디지털 트윈기술과 빅데이터 구축 방향 및 AI와 Security 특강 ▲재난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국가 에너지시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제주 LNG 본부 현장 견학도 병행했습니다.
산업부 김광석 비상안전기획관은 “재난안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재난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난관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국가 에너지시설 재난관리 담당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재난 없는 한 해가 되도록 참석한 모든 기관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자”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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