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디지털 혁신 추진 위원회'..."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나갈 것"
중부발전, '디지털 혁신 추진 위원회'..."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나갈 것"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 2차회의 기념사진(왼쪽 네 번째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디지털 전환 세부전략별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위원회)는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설립에 발맞춰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구성됐습니다.

기존 운영중이던 4차산업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분과별 실행력을 강화해 에너지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발전 측은 설명했습니다.

2차 회의는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을 포함해 사내위원 4명과 한국로봇학회 수석부회장, 한국블록체인학회 부회장, 한국빅데이터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사물인터넷학회 이사,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 한국인공지능학회장이 참석한 전해집니다.

중부발전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회 분과별로 디지털 솔루션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장단기 추진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부발전에서 추진중인 新 전자교안 개발현황과 올해 10월에 성황리에 마친 2023 스마트 로봇&드론 챌린지 대회의 수상작 소개 등 그간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습니다.

조민양 블록체인학회 부회장은 “신뢰의 사회로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산업이 발전산업이라 생각한다”며 “중부발전에서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조직원들의 자유도를 높여주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문했습니다.

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를 통해 중부발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있어 여러 학회 교수님들의 자문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