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충청남도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호반그룹, 충청남도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왼쪽부터)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이 충청남도와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날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도민참여숲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기관, 단체, 개인 등의 헌수와 기부로 1000그루 이상의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편의시설, 조형물 등을 설치해 테마가 있는 숲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참여숲 조성에 협력합니다. 주요 내용은 ▲도민참여숲 조성 등 추진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기획·홍보 추진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입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호반그룹과 충남이 동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호반과 충남의 인연이 도민 참여 숲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로 더 확대되길 기대 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충남도의 도민참여숲 조성에 동참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강원도, 대전 등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총 20대의 희망카를 전달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