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2151억원 규모 미아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SK에코플랜트, 2151억원 규모 미아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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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지하2층~지상20층, 11개동, 총 612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총 도급액은 약 2151억원입니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도보 약 3분, 4호선 미아역이 도보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습니다. 내부순환로, 동부·북부간선도로도 인접합니다. 

주변에 수유초, 신일중, 신일고, 대일외고 등 초∙중∙고등학교와 성신여대, 고려대 등 대학교가 위치합니다. 롯데마트, 수유시장, 고대안암병원, 북서울 꿈의숲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합니다. 사업지 인근에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시정비사업에서 2년 연속 1조원 중반대의 견조한 수주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그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올 한 해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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