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친환경성·출력 품질 강화한 에코탱크 흑백 프린터 ‘M1050’ 출시
한국엡손, 친환경성·출력 품질 강화한 에코탱크 흑백 프린터 ‘M1050’ 출시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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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프린터 ‘M1050' 모델 [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엡손)이 친환경성과 출력 품질을 강화한 엡손 에코탱크(EcoTank) 흑백 프린터 ‘M105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엡손 잉크젯만의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을 적용해 자사 레이저 프린터 대비 소비전력을 97%까지 절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히트프리’는 잉크 분사 방식을 통해 예열 없이 바로 인쇄 가능한 엡손의 에코프린팅 솔루션입니다.

레이저 및 서멀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와 달리 인쇄 과정에서 열을 사용하지 않아 출력 속도는 높이고 전력 소비와 탄소 배출량은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M1050’은 엡손 스마트 패널(Epson Smart Panel) 앱으로 인쇄 뿐만 아니라 설정, 제품 및 소모품 상태 모니터링 등이 가능해 편리한 사용환경을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입 후 2년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해 전국 각 지역별 서비스센터에서 A/S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동 가격대 컬러프린터보다 빠른 출력속도와 높은 인쇄품질을 갖춰 흑백 문서를 주로 출력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히트프리 기술이 적용된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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