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짧은 투사거리로도 우수 품질 구현하는 '레이저 프로젝터' 선봬
한국엡손, 짧은 투사거리로도 우수 품질 구현하는 '레이저 프로젝터' 선봬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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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의 익스트림 초단초점 3LCD 프로젝터 [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엡손)이 짧은 투사거리에서도 우수한 품질 이미지를 구현하는 신개념 익스트림 초단초점 3LCD 레이저 프로젝터 ‘EB-810E’를 선보입니다.

이번 신제품 ‘EB-810E’는 신개념 익스트림 초단초점 렌즈(Throw Ratio 0.16)를 탑재했습니다.

프로젝터와 스크린의 거리를 단 9.8cm만 확보해도 10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160인치 대화면으로 확장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160인치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80인치 TV 4대가 필요한 반면, 엡손 프로젝터는 단 1대만으로 가능해 경제적인 이점도 있습니다.

16:10, 16:9, 4:3 화면 비율 뿐 아니라 16:6, 21:9 등 와이드 스크린도 활용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이 혼합된 형태의 하이브리드 회의 및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이번 신제품에도 엡손 고유의 3LCD 기술 적용으로 1-chip DLP 프로젝터와 비교해 최대 3배 밝은 컬러밝기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지원합니다.

5,000lm(루멘)의 컬러밝기와 백색밝기를 갖췄고 4K 콘텐츠와 출력을 지원하는 재생 장치가 있는 경우 4K 고해상도 이미지와 생생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엡손 관계자는 "교육·기업 현장에서도 고품질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면서 몰입도 향상을 위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갖춘 프로젝터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엡손은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2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명성에 걸맞게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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