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
현대카드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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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카드]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전시문화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Urban Chronicles: American Color Photography)’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현대카드는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이하 어반 크로니클스)’ 전시를 통해 저널리즘 사진이 주도하던 당대의 흐름에서 벗어나 도시와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흑백 사진만이 예술로 인정받던 1970년대 컬러 사진을 과감히 받아들이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가들의 작품들 70여점을 선정해 전시합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가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영화 ‘박쥐’의 한 장면에서 오마주한 작가로 알려진 윌리엄 이글스턴(William Eggleston), 인스타그램 최고의 거리 사진작가라고 평을 받는 다니엘 아놀드(Daniel Arnold) 등 미국 현대 컬러 사진의 거장부터 신예까지 7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에 NFT 티켓을 도입합니다. NFT 티켓 구매자에게는 무제한 관람 및 포스터 증정 혜택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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