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산업통상자원부가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서 1조2600억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첨단산업 공급망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
우리나라 최대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답게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 외국인 투자가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 투자신고식에서 7개 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1조2600억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신고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토와(TOWA)는 충남 천안에 반도체 몰딩 장비 공장 증설 투자를 확정했습니다.
이어 자동차 전장 부품, 해상풍력, 물류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각각 한국 투자 계획을 신고했습니다.
정부는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성장을 위해 첨단산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통상 기반 마련, 규제 혁파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안덕근/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내 규제들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여 개선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과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 기업들의 성공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정부는 2014년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지역본부 지정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 휴렛 팩커드와 베스타스가 한국에 지역본부로 지정되며, 2015년 이후 9년 만에 새로운 기업이 추가됐습니다.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는 역대 최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정부는 이번 행사를 동력원으로 삼아 아시아 투자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스탠드업]
인베스트 코리아 2024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우리나라 기업 간 투자 유치가 활발히 진행된 가운데, 이번 투자 유치가 국내 첨단산업 발전은 물론, 경제 성장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