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과 시니어 주거 공간 특화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시니어 하우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 케어링스테이 레이크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준 한샘 이사와 김태성 케어링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시니어 주거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국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실버산업 규모도 2020년 72조원에서 2030년 168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시니어 하우징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의 휴식과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테리어와 가구,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개발된 제품은 케어링의 도심형 유료 양로시설 ‘케어링스테이’와 프리미엄 요양원 ‘케어링빌리지’ 등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한샘은 국내 1위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가구 및 인테리어 자재 개발과 주거 공간 혁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국 단위의 영업·물류·시공 시스템을 기반으로 리모델링 패키지부터 부분공사(부엌·바스·수납)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케어링은 2019년 방문요양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1위 요양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시니어 하우징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케어링스테이’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포천과 별내 등지에 추가 지점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데 가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한샘과 협력해 시니어 전용 가구와 IoT 서비스를 개발하여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준 한샘 이사는 “한샘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거 공간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며 “케어링과 협력해 시니어에게 적합한 스마트홈 솔루션을 개발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거주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