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뉴발란스와 협력 연장···한국 법인 설립 발표
이랜드월드, 뉴발란스와 협력 연장···한국 법인 설립 발표
  • 김판수 기자
  • 승인 2025.0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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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
뉴발란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이랜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한국 시장에서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이랜드월드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연장은 뉴발란스가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이랜드월드 조동주 대표이사는 “뉴발란스와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뉴발란스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랜드월드는 2008년부터 뉴발란스 브랜드의 한국 내 유통과 운영을 맡아왔으며, 전국적인 리테일 네트워크 구축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협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24년 한국에서 뉴발란스의 연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랜드는 2030년까지 뉴발란스 라이선스 운영을 포함해 아동용 신발 및 의류 부문에서도 협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뉴발란스는 이날 2027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한국 지사 설립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뉴발란스의 신뢰를 반영하며, 더욱 긴밀한 소비자 소통과 브랜드 운영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글로벌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얼리어답터로 평가받고 있으며, 뉴발란스와 이랜드는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조 프레스턴 뉴발란스 CEO는 “이랜드월드와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직접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결정은 글로벌 소비자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려는 뉴발란스의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랜드월드는 뉴발란스의 한국 지사가 설립된 이후에도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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