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군사행동하면 북한에 아주 슬픈 날" 경고
트럼프 "군사행동하면 북한에 아주 슬픈 날" 경고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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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북한의 군사행동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가현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북한과 관련한 발언을 내놓고 있는데, 이번엔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한 후 열린 기자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을 사용하지 않길 바라지만 만약 사용하게 된다면 그날은 북한에 아주 슬픈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군사력이 지금보다 더 강한 적은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힌겁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군사행동이 불가피하냐"는 질문에 "불가피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답해, 군사옵션을 쉽사리 사용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앞서 어제도 그는 "군사행동을 제외한 다른 압박 수단을 먼저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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