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앵커)
한편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를 회원국이 충실히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를 틈타 북한이 수억 달러를 벌고 있다고요?
(기자)
네, 안보리의 대북제재위원회가 앞서 말씀하신 내용의 제재이행 중간 보고서를 안보리에 제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이 지난해 말부터 제재 결의에서 금지하고 있는 석탄이나 철 등을 수출해 불법적으로 2억 7천만 달러, 약 3천 48억 원의 외화를 벌어들였고, 이들 대부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이 지난 2월 북한의 석탄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힌 이후 북한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제3국으로 수출 우회를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대북제재위 전문가는 시리아와의 무기 관련 커넥션 의혹도 있다며, 북한의 회피 기술이 더 교묘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경제tv 김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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