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17일 '주요 교역국과의 환율 보고서’ 발표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한국이 미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지정에서 제외됐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17일 발표한 ‘10월 환율 보고서’에서 한국은 중국, 일본, 독일, 스위스 등과 함께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됐다.
대만은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이 줄어든 것으로 평가해 환율조작 관찰대상국에서 빠졌다.
미국은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200억 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GDP 대비 3% 초과한 경상수지 흑자, GDP대비 순매수 비중이 2% 초과하는 환율시장 한 방향 개입 여부 등 세 가지 기준을 대상으로 교역대상국을 분석해 일년에 두차례 환율 보고서를 작성한다.
3개 모두 해당하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고 2개 항목 기준치를 넘을 경우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는 올해 4월 중국, 일본, 타이완, 독일 등과 함께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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