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 국내 최대 'IT 축제' 한국전자전
[1분현장] 국내 최대 'IT 축제' 한국전자전
  • 송지원 기자
  • 승인 2017.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미래 전자 · IT산업의 장, 2017 한국 전자전이 개최된다.

1969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2017 한국전자전은 17개국, 500여개 기업이 900여개의 최신 제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부스별 체험 공간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이협우 과장은 "한국전자전은 전자 IT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최고의 종합 전문 전시회"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다. 각종 센서와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 등 정보를 수집하고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방식을 찾아주는 딥러닝 기반의 생활 가전들이 출품돼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가상공간에서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VR 시뮬레이터를 선보이는 이노시뮬레이션, VR컨슈팅 게임을 상용화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등 중소기업의 기술도 선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 부스뿐만 아니라 IT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컨퍼런스와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창업투자사간 투자유치 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2017한국전자전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