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오세진 기자]
[앵커]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분기마다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분야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오세진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고요?
[기자] 네. 그야말로 승승장구하는 모양새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1001억원, 영업이익 3조7372억원, 순이익 3조5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에 비해 매출은 21%, 영업익 23%, 순익 24%가 증가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매출은 91% 증가했고, 영업익은 415% 늘어났습니다.
특히 3분기 영업익 3조 7372억원은요, 2016년 영업익을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그러니까 7,8,9월 3개월 동안에만 지난해 1년 동안의 영업이익을 넘어섰다는 겁니다. 올해 누적 영업익은 9조2555억원. 영업익 10조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앵커]
네. 정말 굉장한 상승세인데, 상승 요인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기자]
반도체 업계가 수퍼 호황을 맞은 것도 있지만,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란 게 SK하이닉스 측 설명입니다. 주 제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 이야기인데요. D램은 전 분기에 비해 출하량이 17% 상승했고, 판매가격도 1년 새 두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낸드플래시도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16% 증가했습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세진 기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