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건설열전] '이해욱의 괴력' 대림산업, 영업익 30%↑..올해 분양 기대감
[2018건설열전] '이해욱의 괴력' 대림산업, 영업익 30%↑..올해 분양 기대감
  • 권오철
  • 승인 2018.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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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지난해 매출 12조·영업이익 5천억원
‘이해욱의 괴력‘...매출25%·영업익30% 증가
대림산업, 올해 12개 단지·2만 가구 공급
인천·경기 1만1800가구...부산·경상 6800가구 분양

[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앵커)
대림산업이 지난해 주택사업 호조를 보인 가운데 올해 2만여 가구를 공급합니다.

권오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매출액 12조3000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의 실적을 올린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의 경영 아래 국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은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은 30% 각각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 주택시장 업황이 굉장히 좋았던 것을 반증합니다 (대림산업은) 해외손실을 덜 내고 리스크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났다고 볼 수 있죠]

대림산업은 올해도 12개 단지 2만여 가구 공급에 박차를 가합니다.

대림산업은 철거가 한창인 이곳 서울 영등포 대림동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를 시작으로 올해 분양을 열어갑니다.

서울 영등포를 시작으로 인천·경기 지역에 1만여 가구를 분양하고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지역에 6000여 가구를 분양합니다.

2만여 공급 가구 중 일반분양은 1만5000여 가구에 달합니다. 

[인터뷰 / 여천환 대림산업 홍보팀 과장 :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12개 사업지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e편한세상만의 브랜드 특장점과 사업기반의 입지적 장점을 고객들에게 잘 어필해서 좋은 분양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고공행진을 이어갈지,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권오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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