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스케치] 웃음 짓는 이주열 총재...4월 금리 동결 유력
[금통위 스케치] 웃음 짓는 이주열 총재...4월 금리 동결 유력
  • 노해철 기자
  • 승인 2018.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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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개최...기준금리 1.5% 동결 유력
- 웃음 띈 이주열 한은 총재, 연임 첫 금통위 주재
한국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었다.
한국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었다.

[팍스경제TV 노해철 기자]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가 12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 1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오늘 한은 금통위는 이주열 총재 연임 후 첫 희의이다.

금통위원들의 회의실 입장은 회의 시작 4분 전에 시작됐다. 신인석, 조동철, 고승범, 이일형 의원은 8시 56분에 동시에 회의장을 찾았다. 

1분 뒤에는 윤면식 부총재가 회의장에 들어섰다. 참석자들은 도착 후 자리에 착석해 회의장을 둘러보며 기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8시 58분에는 함준호 금통위원이 회의실에 입장했다. 함 위원은 임기가 5월 12일에 만료돼 오늘이 마지막 금통위가 된다. 취재진이 함 위원에게 마지막 금통위 소감을 묻자 “오늘은 총재님 2기 첫 회의다”라고 말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같은 시간에 회의실을 찾았다. 이 총재는 민트색 넥타이를 착용했는데, 흰색 셔츠와 대비돼 돋보였다. 표정에도 여유가 느껴졌는데, 자리에 착석 후에는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얼굴에 웃음을 띄기도 했다.

한편, 경제전문가들은 한은이 오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1.5%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시장 종사자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0명 89명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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