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생존전략] 김범석 쿠팡 대표 "로켓배송, 고객의 일상으로"
[이커머스 생존전략] 김범석 쿠팡 대표 "로켓배송, 고객의 일상으로"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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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 쿠팡맨, 하루 평균 100만개 이상 배송
쿠팡, 우려 일축…"로켓배송 매출 90%, 성장 이끌어"
로켓배송, 익일배송에 폭넓은 상품 규모로 경쟁력↑
로켓배송 가능 상품 270만개…대형마트의 54배
쿠팡맨 '문앞 배송 인증샷'…아마존 벤치마킹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앵커) 쿠팡 하면 떠오르는 서비스, 바로 로켓배송입니다. 이를 위해 이른바 '쿠팡맨'으로 불리는 택배직원들을 직접고용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죠,

우려도 많았지만 쿠팡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쿠팡의 로켓배송을 담당하는 쿠팡맨들, 하루 평균 100만개가 넘는 상품을 배송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2014년 3월 로켓배송을 시작해 그해 3500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3년만인 지난해 매출 약 2조7000억원을 기록해 8배 가까운 성장을 이뤘습니다. 로켓배송 도입 이후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겁니다.

하지만 로켓배송을 위해서는 쿠팡맨을 직고용해야 하는 만큼 비용 문제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쿠팡은 이같은 우려를 일축합니다. 로켓배송을 기반으로 직접 매입한 상품의 매출이 약 90%로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황훈 쿠팡 차장>
"많은 상품 가짓수를 확대하는 것도 그렇고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인프라를 확대하고 이와 함께 관련된 기술개발에도 계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로켓배송 이후 일부 온라인 몰에서도 익일배송이 이뤄지고 있지만 상품 규모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약 270만개입니다. 대형마트의 평균 품목 수인 5만여개보다 54배 많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품들을 밤 12시 전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문앞 배송시 고객에게 배송된 물건 사진을 찍어 보내는 이른바 '배송 인증샷' 서비스도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로켓배송의 인증샷 서비스는 올 초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습니다.

또 해외직구 상품을 3일이면 받을 수 있는 로켓직구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로켓배송 서비스의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황훈 쿠팡 차장>
"이커머스 시장 자체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쿠팡도 계속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고요"

갈수록 치열해지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은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독보적인 로켓배송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박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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