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7일부터 월~금 오전 '오늘의 코인' 편성
가상화폐 프로그램 '오늘의 코인' 캐스터로 발탁됐다.
[팍스경제TV 이상훈 기자] SBS ‘생방송 브라보 나눔 로또’를 진행하는 로또 여신 고은빛이 비트코인 여신에 도전한다.
증권·재테크 전문 채널인 팍스경제TV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시세 및 전문가의 분석, 관련 이슈들을 발 빠르게 전해주는 데일리 생방송 프로그램 '오늘의 코인'에 고은빛을 캐스터로 전격 발탁했다.
로또 당첨 번호를 알려주던 로또여신 고은빛이 '오늘의 코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행운을 전해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로또 여신 고은빛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공부할수록 가상화폐의 세계에 재미를 느끼게 됐다. 들여다볼수록 문학적이고 철학적인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증권·재테크 방송 등을 제공해 왔던 아시아경제 TV는 국내 1일 거래금액 1조원에 육박하는 가상화폐 거래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정보 요구가 매우 크다고 판단, 가상화폐 전문 프로그램들을 기획·편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늘의 코인'과 더블어 매주 금요일 1시에는 가상화폐 탐험쇼 '코인 넘버원'이 방송되며 '비트코인만으로 일주일 살아보기 미국 VS 한국'이라는 제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10월 중 편성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했다.
백재욱 팍스경제TV 편성제작국장은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란 익명의 프로그래머가 세상에 공개한 디지털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다양한 알트코인 및 가상화폐의 핵심기술인 불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시청자와 함께 탐험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TV 가상화폐 전문방송 '오늘의 코인'은 8월 7일부터 월~금 오전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