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인터넷 전문은행이 핀테크(금융+기술) 혁신의 개척자(pioneer)이자 금융 혁신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인터넷 전문은행 규제 혁신 현장 방문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1년 만에 두 개의 인터넷전문은행은 고객수 700만명, 총 대출액 8조원을 바라볼 정도로 국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하면서 대형 시중은행의 평균 신용대출 금리가 하락하고 해외송금 수수료 인하 경쟁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공인인증서 없이 365일ㆍ24시간 편리하게 거래하게 됐다”며 “비대면 영업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에 긴장과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으며 금융소비자의 혜택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또 “전반적인 금융 혁신을 더욱 속도감 있고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며 “금융 산업의 진입 규제를 완화해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고 금융 규제 샌드박스 도입과 빅데이터 활성화 등 금융 혁신 과제를 보다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유영민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더불어민주당의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원회 의장, 민병두 정무위원장, 박영선 의원, 정재호 의원 등 당·정·청의 고위 인사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