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영동화력발전 2호기 연료전환사업 수주 "700억 규모"
두산중공업, 영동화력발전 2호기 연료전환사업 수주 "700억 규모"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8.11.04
  • 수정 2018.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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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이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약 700억 원 규모의 영동화력발전 2호기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1979년 준공된 200MW급 영동화력발전 2호기를, 석탄연료 방식에서 바이오매스(biomass) 연료 방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등 기존 설비를 교체해 오는 2020년 6월 내 전환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전환사업 후 영동화력발전소에 적용될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기존 석탄연료 대비 65~75%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135만 톤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노후화된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영동화력 1, 2호기 및 보령화력 3호기 등 기존 발전소 연료전환과 성능개선공사를 거듭 수주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향후 국내외 발전소 성능개선공사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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