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남 KB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리스크 관리에 초점 맞출 것”
황수남 KB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리스크 관리에 초점 맞출 것”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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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금융본부장 역임… 임첫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 탄생
"안전한 영업 위주로 사업을 펼칠 것"
황수남 KB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사진=KB캐피탈]
황수남 KB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사진=KB캐피탈]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황수남 KB캐피탈 신임 대표이사가 내년 1월 1윌 임기를 시작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B캐피탈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KB캐피탈 사장으로 황수남 자동차금융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이는 KB캐피탈에서 첫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CEO) 탄생으로 파격적인 인사입니다.

황 신임 대표는 KB캐피탈에서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개발을 총괄했고 업권 내 자동차금융 부문에서 독보적인 영업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춰 안전한 영업 위주로 사업을 펼칠 것을 전망됩니다. 

한편 황 대표는 1964년생으로 경남 진주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7년 현대증권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현대캐피탈 제휴영업팀장, 오토플랜2실장, 우리파이낸셜 자동차금융본부장을 거친 뒤 KB캐피탈 영업채널본부장, 자동차금융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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