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업인 대화' 시작...12일 LG 본사 방문
김동연, '기업인 대화' 시작...12일 LG 본사 방문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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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하현회·조성진 대면 예정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LG그룹을 시작으로 '기업인 대화'에 나선다. 

11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오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LG그룹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LG그룹 본사에서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하현회 LG 대표, 조성진 LG전사 부회장 등 임원들과 면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일부 LG 협력업체 대표들도 자리에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총리는 지난 8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내주부터 기업인들과 대화를 시작하려한다"며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을 만난 것에 이은 후속조치인데, 그 첫 번째 주자로 LG그룹이 선택된 것이다.

김 부총리는 LG그룹 관계자 등을 만나 ▲신산업 투자 확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등 새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정부 측에서는 김 부총리 외에도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김 부총리는 LG그룹을 시작으로 기업인과의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신산업 분야 중견·중소기업과의 간담회 개최를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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