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232조' 관세 임박…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한국 제외 요청
미국 '자동차 232조' 관세 임박…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한국 제외 요청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2.06
  • 수정 2019.0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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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만나 한국을 자동차 관세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만나 한국을 자동차 관세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들에게 미국이 검토 중인 자동차 관세에서 한국을 면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정부와 의회 유력 인사들을 만나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한국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USTR),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인사와 척 그래슬리 상원 재무위원장, 리처드 닐 하원 세입위원장 등 의회 내 통상 관련 의원과 미국 업계에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 인사들은 한미FTA 개정협정 비준 등 그간 한미 경제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평가했다고 산업부는 전했습니다. 의회 인사들은 한국이 FTA 체결국이자 성공적인 개정협상 타결국으로서 다른 국가와 상황이 다르다는 점에 공감하고, 한국의 상황이 고려될 수 있도록 백악관 주요 인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의사를 개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방미에서 김 본부장은 한국산 철강 수출 쿼터(할당)에 대한 제도 개선도 요청했습니다. 또한 주요 의원들을 만나 한국인에 대한 별도의 전문직 비자쿼터(H-1B)가 확보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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