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운영 협력
[세종=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과 용산공원을 시민소통공간으로 운영하는데 협력하고 했다.
1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서울시-국토부 핵심 정책협의 특별팀(TF)' 2차 회의에서 주요 정책 10건에 대한 향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시와 25개 구청에 분산돼있는 CCTV 등 각종 정보를 통합해 긴급상황시 대응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안전망'의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국토부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통합플랫폼의 고도화와 구축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도시안전망 구축과 연계통신망·센터 공간을 제공하고 5대 안전서비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과기부는 정보화전략게획을 세우고 클라우드 기술 및 실증사업을 지원한다.
내년에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시범사업을 거쳐 2019년에는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국토부는 핵심 정책협의 TF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TF는 지난 9월 제1차 회의 이후 실무TF 논의를 통해 스마트시티 안전망을 포함한 10건의 정책협의를 마쳤다.
10건의 협의사항은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및 해외진출 협력 △용산공원 조성 △도시재생 뉴딜 △노후 기반시설 재투자 △영동대로 일대 복합개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도시권 교통문제 해결 및 교통약자 보호 등이다.
논의를 통해 서울시와 국토부는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운영에 협력하고, 주변 경관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영동대로 복합개발 실시설계에 국토부의 요청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신호통신설비 등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실무TF가 발굴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 방안과 해외건설업 촉진제도 개선사항 등을 추가로 논의한다.
이와 함께 공적임대주택·청년주택 공급 활성화, 노후도시기반 시설 유지관리 등 합의점 도출이 어려운 과제도 집중 논의한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더라도 양 기관이 서로 모여 해법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공조해 각종 정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삶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은 "실무TF 운영의 가장 큰 성과는 서울시와 국토부의 소통창구를 만들었다는 점"이라며 "복잡하게 뒤엉킨 실타래도 작은 실마리부터 풀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TF를 통한 서울시와의 소통이 실마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