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시공사 선정..."서울 공략 시동 건다"
호반건설,‘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시공사 선정..."서울 공략 시동 건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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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 역세권에 지하 6층 ~ 지상28층, 4개동 총 998가구 규모 청년주택 건립
역세권 청년주택, 서울시에서 교통 편리한 역세권에 청년들을 위한 주택 공급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불광역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

건설사들이 자사 브랜드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의 아파트 리뉴얼, 호반건설의 브랜드 리뉴얼 등 고급화 경쟁이 치열합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호반건설이 자사 브랜드 고급화 전략과 함께 수도권 공략에 나섭니다. 호반건설(대표 김상열, 송종민, 박철희)은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은평구 불광역(3, 6호선) 역세권인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9 일원에 총 4개동 998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착공은 2019년 12월 예정입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수주한 한강로 2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에 이어 두 번째 청년주택의 시공을 맡게 됐다.”며 “입지적 장점과 주거 여건이 조화를 이룬 청년주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호반건설은 이번 시공을 서울 지역 공략의 신호탄으로 삼아 앞으로 더 적극적인 서울 지역 재개발·재건축 수주 사업에 참여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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