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1월20일부터 3일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실시
자동차업계, 1월20일부터 3일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실시
  • 서청석 기자
  • 승인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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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엔진·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 소모품 교환 및 보충 등을 시행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대표 정만기)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1월 20일~23일까지 국내 자동차 제작사가 참여하는 '2020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행사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계 5개사가 모두 참여하며 각 제작사의 전국 직영·협력서비스센터(총 2,274개소)에서 사전 예방점검 서비스를 매일(1.20∼23, 4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와 블루핸즈 협력센터 1,374개, 기아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와 오토큐 협력센터 799개, 한국지엠은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센터 31개소, 쌍용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와 협력센터 19개에서 예방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제동장치, 타이어 공기압·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 휴즈 등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하고, 자동차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운행정지 등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긴급출동반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 휴양지 등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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