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권오철 기자] 북한과 미국이 유례없이 강도 높은 설전을 벌이면서 시장의 공포가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1일까지 원화는 달러화 대비 2.1% 절하됐습니다. 지난달 원화가치 절상분(2.2%)을 약 열흘 만에 반납했습니다.
이는 북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원 ·달러 환율이 오른 영향입니다. 최근 사흘간(9~11일)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18.4원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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