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 '누구나 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 담다
LG V30, '누구나 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 담다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7.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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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바'와 '올웨이즈 온' 탑재
사용자 중심 철학 담아
세컨드 스크린을 대신한 V30의 플로팅 바((Floating Bar).
세컨드 스크린을 대신한 V30의 플로팅 바((Floating Bar). 제공 | LG전자

[팍스경제TV 박준범 기자] LG전자가 남녀노소 누구나 ‘V30’의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이하 UX)을 공개했다.

V30은 기존 V시리즈에서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을 대신해 ‘플로팅 바(Floating Bar)’를 도입했다. 플로팅 바는 평소 반원 모양의 작은 아이콘이지만 터치하면 자주 쓰는 앱을 5개까지 좌우로 펼쳐 보여준다. 화면 좌측이나 우측 위아래로 움직여 위치를 지정할 수 있으며, 화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숨겼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쓸 수도 있다.

 

최소한의 전력으로 화면이 항상 켜진 상태를 유지하는 ‘올웨이즈 온(Always-On). 제공 | LG전자
최소한의 전력으로 화면이 항상 켜진 상태를 유지하는 '올웨이즈 온' 기능. 제공 | LG전자

또 최소한의 전력으로 화면이 항상 켜진 상태를 유지하는 ‘올웨이즈 온(Always-On)’도 탑재했다. 화면을 열지 않고도 자주 쓰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6가지 기능을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 편리하다.

LG전자는 다양한 감성 기능들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철학을 ‘V30’에 담아냈다. 나만의 키워드를 말하면 잠금 화면을 해제하는 ‘키워드 잠금 해제’ 기능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얼굴인식이 어려운 어두운 환경에서도 손대지 않고 키워드만 말하면 스마트폰이 켜지도록 만들었다.

폰 꾸미기 기능도 새로운 재미를 전달한다. 사용자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항상 보여주는 시계의 크기나 모양을 다양하게 선택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선택해 액자처럼 항상 띄워놓을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의 적녹청(RGB) 값을 변경해 따뜻한 느낌부터 시원한 느낌까지 화면의 색감을 자유자재로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LG V30만의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전문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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