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 방통위도 통신비 인하 가세
[1분현장] 방통위도 통신비 인하 가세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7.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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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알뜰통신 사업자가 대형 통신사와의 경쟁 과정에서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감시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알뜰폰 사업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말하며, 가계통신비 절감과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한 알뜰폰 업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이 지난 1일 취임 후 통신업계 대표들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윤석구 협회장, 황성욱 상근부회장, SK텔링크 윤원영 대표, 머천드코리아 윤기한 대표 등 사업자 대표 7명이 참석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최근 일부 대형 통신사가 알뜰폰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마케팅한 사례를 거론하며, 사업 환경 악화에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이들은 공정한 경제체제 구축과 상생을 위한 방통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고, 방송통신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엄정히 규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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