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원주역'...‘공원에 아파트를 심은’ 자연친화 단지
[이슈]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원주역'...‘공원에 아파트를 심은’ 자연친화 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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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로 서울서 40분 거리의 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수혜까지 
슬기로운 집콕 생활...커뮤니티 시설부터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호반산업이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원주역'을 공개했습니다. 호반산업이 원주에 처음 선보이는 ‘호반써밋’ 브랜드로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남원주역세권의 첫 분양 단지이기도 합니다. 

단지는 공원 속 아파트를 표방해 자연친화적인 조경설계를 갖췄습니다. 중앙부를 비워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한 중앙광장부터 테마정원, 산책로 등 단지 내에서도 충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세대 내부에는 수납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사용자들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 KTX로 서울서 40분 거리의 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수혜까지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는 올해 1월 중앙선 KTX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향상됐습니다. 청량리역에서 원주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무실동으로 옮겨진 원주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도 한창입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남원주역세권은 민간 투자 활성화로 지역 성장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지구는 46만8787㎡ 면적에 총 2844억원을 투입해 계획인구 4195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단지가 위치한 무실동은 기존 단구동과 혁신도시를 잇는 신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LH와 원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도 계획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단지는 남원주 IC가 가까워 차량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합니다. 중앙고속도로와 교차하는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경기 및 영동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착공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확대될 예정입니다.

편리한 교통 환경과 함께 생활 인프라 또한 강점으로 꼽힙니다. 단지 바로 옆 대형마트가 위치해 슬세권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 조건을 갖췄으며, 인근에 원주시청, 법원·검찰청 등 주요 관공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구 내 중심상업용지 입주가 완료되면 생활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입니다.  

◆ 슬기로운 집콕 생활...커뮤니티 시설부터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안에서 즐기는 휴식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호반써밋 원주역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독서실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습니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입주민들의 원스톱 생활을 위한 지원시설도 조성됩니다.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돌봄센터가 들어서고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도 포함됐습니다. 단지 밖을 나가지 않아도 여유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령대 별로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한 것입니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내부 설계도 눈에 띕니다. 남향 위주와 4베이 판상형(일부가구 제외)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주방은 가사 동선에 맞게 가구를 설치하고, 팬트리 공간을 덧붙여 수납력을 강화했습니다. 

세대 입구에 현관 창고를 설치해 부피가 큰 짐들도 보관할 수 있게 했으며, 주거 공간을 더욱 넓게 쓰고 싶어 하는 사용자들의 관점을 고려해 다목적실을 비롯한 수납공간 확보에도 신경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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