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수주...2023년 공급
화성산업,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수주...2023년 공급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복현시영 소규모재건축사업' 투시도 [사진제공-화성산업]

화성산업(대표 이종원)이 대구 북구 복현동 일원의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인숙) 지난 14일 실시한 ‘2021년도 임시(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대지면적 8029.60㎡, 지하3층~지상16층, 3개동 20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65㎡, 74㎡, 84㎡로 구성됐습니다.

사업대상지는 대구도심 및 시내외로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잘 갖추어진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미래 신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우선 인근 복현오거리를 통해 동북로, 검단로, 대학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며 대구도심과 검단일반산단, 종합유통단지, 제3일반산단 등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이주 및 철거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분양한다는 계획입니다.

허인숙 조합장은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의 확고한 탄력을 받을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조합원님들께서도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시공능력을 갖춘 화성에 많은 지지를 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시공사 화성과 적극 논의하여 최고의 품질아파트, 누구나 부러워 하는 살기좋은 아파트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