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대표 최문규, 전재식)이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특별공급을 오는 8일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어 9일 1순위 ∙ 10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동으로, 전용 84~99㎡ 총 2192가구 (A2블록 1597가구 ∙ A4블록 59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시티는 포항시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약 250개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용창출 효과 약 5500명 ∙ 경제파급효과 약 8300억원이 추산됩니다. 또한, 이인지구 ∙ 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인접해 있어,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됩니다.
단지가 위치한 포항 북구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이 부여됩니다.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는데다,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고, 세금 및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인데다, ‘한신더휴’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 이후 첫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더휴’를 비롯해 차별화된 내외부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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