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순천’ 공개...호남 첫 진출 2000여 가구 대단지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순천’ 공개...호남 첫 진출 2000여 가구 대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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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마제 순천' 투시도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20일 대규모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 ‘트리마제 순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트리마제 순천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1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1314세대와 2단지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705세대 총 2019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트리마제’를 호남 내 첫번째로 적용했습니다. 지상에 차가 없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및 일부 진입로 등 제외) 생태면적률 약 50%의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단지 곳곳에 생태연못, 잔디마당, 물놀이터, 펫가든, 홈파티 가든 등 대형 공원 같은 특화 조경으로 꾸며집니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조식 라운지(유료), 유럽형 멀티 라이브러리, 고급 사우나, 악기연습실, 탁구장, 멀티룸, 코인세탁실 등이 구성돼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스트리트 몰 개념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전 세대를 4Bay 이상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전용 84㎡와 123㎡는 각각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갖춘 4Bay 3Room, 4Bay 4Room구조로, 전용 156㎡는 현관 팬트리와 거실 팬트리가 마련된 5Bay 5Room구조로 시공됩니다. 특히 가구 내에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도 호남지역 최초로 도입됐으며, 세대별 지하 세대창고를 통한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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