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9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11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EMEAP GHOS)에 참석했습니다.
이복현 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국제회의로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 15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융긴축 상황에 따른 금융기관의 주요 리스크”와 “암호자산시장의 리스크 요인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한 각국의 의견 교환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국제결제은행(BIS) 신현송 조사국장 및 로스 렉코우국장 대행을 의제별 주요 발제자로 초빙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긴축 기조 속에 금융부문의 리스크가 높아지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원장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외 주요국 금융감독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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