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지방 중소도시 대단지 공급 '주목'...브랜드 아파트 잇단 출격
9월, 지방 중소도시 대단지 공급 '주목'...브랜드 아파트 잇단 출격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본격적인 가을 부동산 시장이 열리는 9월 지방 중소도시에서 주목할 만한 1천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 지방 중소도시, 브랜드 아파트 공급 포진...대단지의 관리비 절감 효과도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모집공고일 기준) 지방 중소도시에서 예정된 1천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6곳, 총 1만629세대(일반공급 기준)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지방 중소도시에서 선보인 1천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단 2곳(모집공고일 기준,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1116세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블록, 1053세대)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중 1천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메이저 건설사(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입지, 상품, 분양가 등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게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소규모 단지에 비해 단지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과 관리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도 갖췄습니다.

실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따르면, 올해 5월 전국 1천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평균 공용관리비는 m²당 1120원으로 같은 기간 500~999세대(1150원)는 물론 소규모 아파트의 공용관리비(△300~499세대, 1217원 △150~299세대, 1351원)보다 낮게 나타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1천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넓은 부지면적 대비 상대적으로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도 뛰어난 만큼 소규모 단지에 비해 많은 장점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브랜드 대단지, '사천·음성·포항'서 공급...가을 시장 여는 새 아파트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9월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1047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사천읍 권역 내에서 보기 드문 바다 조망 입지에 29층 높이로 조성돼 오션뷰(일부세대)가 가능하고,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인 C2하우스도 적용됩니다. 또 세대당 1.5대의 주차대수와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주차 설계도 도입됩니다. 

GS건설은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9월 선보일 예정입니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총 1505세대 규모로 들어섭니다. 단지 주변에는 용천초, 무극중, 금왕교육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대성병원(종합병원), 시외버스임시정류소 등 생활 인프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건설은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가칭)’을 9월 공급할 예정입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267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지는 인근에 포항제철고, 경북과학고, 포항공대 등이 위치해 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등 기업도 들어서 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