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10월 공급...'조정지역 해제' 평택 화양지구 아파트
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10월 공급...'조정지역 해제' 평택 화양지구 아파트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9.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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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 김승모)은 오는 10월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입니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서울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화양지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풍부한 일자리를 갖춘 직주근접 주거지로 가치가 높습니다. 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농심 등 대기업이 입주한 포승 국가산업단지가 차량으로 약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 원정지구 국가산단, 평택항만, 포승2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약 30분대면 출퇴근할 수 있습니다.

행정, 의료, 교육 등 생활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조성됩니다. 평택시청의 서부권 업무를 분담하는 안중출장소가 오는 2025년 화양지구로 이전할 예정으로, 향후 서구청으로 승격하는 동시에 도서관, 체육시설, 문화공간까지 건립될 계획입니다. 또한 350여개 병상 및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과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도 신축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포레나만의 특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적용됩니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됐으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히든형 키친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월패드와 전원 스위치 통합 디자인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등도 적용됩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화양지구를 중심으로 한 평택 서부지역 일대에 대형 호재가 집중되는 가운데,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하다 평가받는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서 가치가 높다”며 “최근 평택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 대출 등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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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 2022-09-30 23:16:27
포레나 평택화양 1668-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