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펀드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하이투자증권 현장 검사를 실시합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21일부터 일주일간 하이투자증권 검사에 착수합니다.

펀드 판매 과정에서 설명 의무를 다하지 않거나 부당 권유 등이 있었는지를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낳은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치엘비는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인 하이투자증권을 상대로 3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는 소송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박현성 기자 parkhs@paxetv.com 다른기사 보기